1/19-1/23 오사카여행

겨울방학 오사카 여행

with 명준/이모네

나중에 혼자서 또 오고싶다. 별건 아니고 가족들이랑 가니깐 진짜 너무 불편........ㅠ

나같은 경우에는 쫑알쫑알 이곳저곳 빠르게 가는 편인데 가족들 속도에 맞추다보니깐 가고싶은 곳도 못가고.. 천천히 구경해도 가족들이 빨리 지치고 이러니깐...휴 할많하않....

그냥 혼자서 오고 싶다. 미국여행하면서도 느낀거지만 혼자 다니는 여행이 젤 내 스타일인거같당

그리고 사진 고르면서 느낀건데 나 저 시기에 눈썹 왜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러고도 다닐수가 있구나 ㅇㅅㅇ ;;;;;;;;;

나 대박 뻔뻔하넹

간사이 공항 착륙 직전에 찍은 사진

이쁘다

오사카에 왔으면 뭔가 저거 찍어야 할거같음

오사카의 저녁

교토 아라시야마

오사카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

여기 진짜 너무너무 좋았당...

오사카가 되게 북적북적거려서 정신없었는데 자연친화적인 느낌 낭낭

그냥 내가 보고싶었던 일본의 느낌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곳이라 기분이 좋으면서도 신기했고...

사진에는 없지만 대나무숲(?)인가 거기도 좋았어

근데 나 여기서 동생이랑 대판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날 밤까지 쌍욕 퍼부으면서 싸웠다.

얘랑 여행 안와

인스타감성

은각사

교토역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평지일땐 별로 힘들진 않았다. 건물들 구경하면서 이모랑 떠들고 이럼서 와서 딱히 힘들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거의 도착할 때 쯤에 언덕 올라가는데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힘들었다. 끙... 언덕이 끝나지가 않..ㅠ

그래도 도착해서 이쁜 사진도 찍고 기분은 좋았다.

내 이쁘니 구데타마ㅠㅠㅠㅠㅠ

저거 진짜 쫂.....

밑에 흰자가 포인뚜라구!!!! 보들보들하면서도 진짜 귀엽고ㅠㅠㅠㅠㅠㅠ아직도 자기 전에 한번씩 만지고 잔다

명준이가 저거 사려고 했었는데 누나가 이거 사라고 양보하고 자기는 피규어를 샀다.

미니언즈는 정현이껀데 저거 뽑기 2-3만원치하고 나온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오.....

도연이가 추천해준 돈까스집

맛있었음

비싼값도 하고 전망도 좋고!

일본 라면 먹었는데,

우리나라 라면이 짱인거 같다 ^ㅁ^

위가 정우정현

밑이 나랑 명준이가 먹은 스시인데

정우랑 정현이 왜케 잘 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탄스러워서 찍음

일본가면 저런 디저트를 많이 먹으라해서 백화점가서 사온 것들!

사실 난 디저트에 별로 관심 없지만, 그래도 먹어야할거같아서 사왔는데 생각이상으로 맛있었다.

근데 죄다 딸기딸기넴

후기가 굉장히 무성의한 느낌은 뭘까요

근데 정말 할말이 별로 없...

오사카성도 넣을까하다가 별로 감명받은건 없어서 패스

무튼, 담에 시간되면 또 오고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