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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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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0/10 베이징 (천안문광장/왕푸징거리/훠궈/스치하이) 베이징 진짜 노잼 날씨땜에 더 노잼두번다신 안갈거야노잼노잼노잼!!!!!!!!!!!!!그래도 그나마 인상깊은거 몇개만 올려야지 근데 인상깊은게 있긴한가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이징에서 젤 인상깊었던거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실화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맛없는데 맛있음정말 맛없는데 생각나는 맛이라 2번먹음 천안문만 2번 갔는데 그 이유가 있었당원래 자금성 내부-경산공원까지 가려고 했는데 매표소를 도저히 못찾는것이다어케어케해서 물어봤는데 큐알코드 찍고 핸폰으로 하려니 이번엔 휴대폰 번호에서 막힘ㅋㅋㅋㅋㅅㅂ결국 친구랑 빡쳐서 걍 딴데 갔는데 그 담날 만리장성 투어할때 같이 갔던 분들이 그거 외국인 전용 매표소 구석탱이에 있었다고..
6/29-7/3 홋카이도 (오도리공원/TV탑/오타루운하/후나미자카언덕/후라노&비에이/콘서트) 홋카이도 겁나 좋당ㅠㅠ 얼마나 좋으냐면 내 여행지 1위가 시카고인데 2위가 홋카이도얌 너무 조아서 또 가고싶을정도로 좋았어 콘서트 후기 어따 써야하나 고민이다가 걍 여기다 써야겠다. 오도리공원 및 TV탑 여기 홋카이도에 있는 동안 매일 간 곳 호텔이랑 가까워서 그런것도 있지만 너무 좋았다ㅠㅠㅠ 특히 야경!!! 앉아서 가만히 있는데도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멍때리고 있었음 개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타루운하 사실 러브레터 영화를 안봐서 감흥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 너무 이뻐서 눈물이 쥬르륵 완전 일본느낌 제대로였음 후나미자카언덕 생각보다 오타루 일정이 빨리 끝나서 어케하짘ㅋㅋ 고민하던중 언덕이 있다길래 찾아갔던 곳 여기 디게 조용해서 올라가는 내내 혼자 여러가지 생각하면서 ..
5/12-5/16 홍콩/마카오 (마카오/야경/콘서트/하우스오브댄싱워터/리펄스베이/디스커버리베이) 홍콩 후기 쓴줄 알았는데 안썼길래 부랴부랴.. 마카오솔직히 말해서,, 몇박 지냈던 홍콩보다 당일치기 여행이었던 마카오가 백만배 내스타일이었다. 진심 개 조 음마카오 가세요 절대 당일치기말고 최소 1박은 지내야댐글고 난 그 뭐냐 세나도광장 이런데 별로곸ㅋㅋㅋㅋ 베네시안호텔쪽! 이쪽 진심 겁나 내스탈이었당지이이이이인짜 여기 호텔쪽에서 1박이라도 보내고싶을정도로ㅋㅋㅋ내부도 이쁘고 야경도 존예보스대마왕여기서 카지노도 잠깐 가서 룰렛인가 뭔가 그것도 했었는데 친구가 돈 조금이라도 딴다는데 난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똥손한국으로 돌아가기전날에 갔던 곳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 홍콩 야경솔직히 홍콩 좋다고해서 콘서트 겸 온건데 마카오말곤 별 감흥이 없었다.음식은 원래 여행가면 그 나라 음식..
2/13-2/16 프라하 (구시가지광장/시계탑/프라하성/카를교) 이걸 왜 맨 첨으로 했냐면 프라하에서 이게 젤 존맛탱이었기 때문..나 휘핑 겁나 좋아하는데 저건 아무것도 없이 걍 쪼꼬만 있는게 더 맛있었음나 진짜 때지같이 저거만 찾아댐ㅋㅋㅋ 이 집 맛있긴한데 하 분명 주문했는데 우리 주문 누락했옹ㅠ우리 1시간동안 기다림....인내심+빡침 폭발 전에 왜 안갖다주냐고 하니깐 미안하다면서 맥주 서비스로 받음맥주 맛있다는데 내 타입 아님차라리 돌아오는 뱅기에서 먹은 체코 맥주가 더 존맛탱 마음의 안정이 오는 건축물들 구경나랑 취향 존똑인 아빠랑 오기에 정말 적합한 나라당건축 구경하는게 여행하면서 젤 재밌어 프라하 도착 전까지 구시가지랑 엄청 머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걸어서 7분내에 있는거시다근데 구시가지말고도 프라하 자체가 쪼꼬만해서 진심 3일동안 번화가쪽은 1n번은 간듯밤..
2/12 체스키 체스키는 1박보단 당일치기가 나은듯진심 비엔나에서 출발해서 12시경 도착 후 좀 쉰 다음에 느~긋하게 돌아다녔는데도 4-5시간만에 다 봄 ㅇㅅㅇ덕분에 숙소에 돌아와서 저녁먹기 전까지 방탄 신곡 들을 수 있었닼ㅋㅋㅋㅋ나만 신곡 못들어.....이래서 겁나 우울우울이었는뎈ㅋㅋㅋㅋ개이득 아날로그 파리로 찍은 겨울의 체스키건축덕후한텐 이런 전망이 쩨고라궁!넘 이뻤다체스키 자체도 관광객들이 많아보여도 조용조용해서 기분 좋게 이곳저곳 체스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근데 하나 아쉬운거(?는 바닥잌ㅋㅋㅋㅋㅋ후... 그 담날에 프라하 버스 타려고 캐리어 끌고 이동하다가 ㄹㅇ 기절할뻔 ;ㅅ; 체스키 건물들근데 나 진짜 너무 궁금한게 있는뎈ㅋㅋㅋㅋㅋ저 페이크 벽돌은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라하까..
2/10-2/11 잘츠부르크/할슈타트 (호엔잘츠부르크성/게트라이데거리/할슈타트) 암만봐도 잘찍어쪙!!!!!!!!!!!!!!!!!!!!!!!!!!!! 할슈타트첫번째 사진 진심 인생사진ㅋㅋㅋㅋㅋㅋ나 평생 여행 다니면서 저 사진을 젤 잘 찍은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씨 암만봐도 잘 찍어썽겨울에 동유럽 해 보는거 짱 힘든데 잠깐 뜬 햇빛 사이로 뙇!!!!!!!!!!!하 뿌듯하다그리고 잘츠보다 할슈타트가 백만배는 좋았음내가 휴양/자연 보는걸 좋아하는데 진심 내 스타일..스위스에 온 느낌이었당아쉬웠던건 앞에 말한거처럼 햇빛 보기가 넘넘넘 힘들었어서 우리 도착했을때 잠깐 봤던거 말곤 계속 꾸루꾸루상태였다는 점ㅠㅠ그거말곤 여기 넘넘 좋았다오스트리아가 동유럽 여행 중 젤 좋았던 이유 중에서 할슈타트 지분율 꽤 큼ㅋㅋㅋㅋ조낸져아 게트라이데거리한겨울의 동유럽 거리를 마구마구 휘저었다.건물들 너무 이뽀..
2/7-2/9 비엔나 (시청사/쉔부른궁전) 건축 보는건 체코가 젤 좋았는데전체적으론 오스트리아..특히 비엔나가 젤 내 취향이였음동유럽의 파리 느낌!도시가 세련되서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오래 있고 싶었당그리고 부내 쩔었음 시청사응 시청사..머라 설명해야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에 가면 여기에 스케이트장이 깔려있당서울시청에 스케이트장처럼!그리고 야경이 이쁘긴 이뽀 쉔부른궁전젤 좋았음아는만큼 보인다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되서 꿀잼이었당아쉬웠던건 겨울에 갔어서 정원이 다 시들시들이였다는거ㅠㅠㅠㅠㅠㅠ진짜 오스트리아는 늦봄, 여름쯤에 오면 지쨔지쨔 이쁠거같다나중에 또 오고싶을정도로 아쉬웠엉 힝그리고 나무나 꽃들이 시들어서 그런지 정원쪽 겁나 추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쥬글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2/6 부다페스트 (부다왕궁/국회의사당 야경) 부다페스트..응... 쓸게 없다왜 없냐면 나도 모른다.. 그냥 쓸게 없다....그냥 생각나는데로 ;ㅅ; 원래 체코항공타서 프라하에서 환승 계획이였는데 이날 뱅기 점검하느라 3시간 연착이라나..환승이 1시간 30분이라 그 담 뱅기로 바꿀 수 있냐 물어봤는데 풀이라고해섴ㅋㅋㅋ겁나 멘붕.. 그날 거의 모든 뱅기가 풀이라서 어느뱅기로 바꾸든 2명 자리가 없다는 것이당..1시간동안 밥먹으면서 하루는 프라하에서 머물고 그담날 가야하나, 아님 플랜 다 뒤집어야하나 아님 못가는건가 친척동생이랑 별 얘기 다함ㅠㅠㅠㅠ다행히 댄항공 자리가 남길래 그걸로 바꿔서 파리에서 환승하는걸로 탔당뭔가 개이득 나 댄항공타서 넘 좋았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새끼들 전곡이 있는거시다주책맞게 전곡재생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 탄 소 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