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7

2/7-2/9 비엔나 (시청사/쉔부른궁전)

건축 보는건 체코가 젤 좋았는데

전체적으론 오스트리아..특히 비엔나가 젤 내 취향이였음

동유럽의 파리 느낌!

도시가 세련되서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오래 있고 싶었당

그리고 부내 쩔었음




시청사

응 시청사..

머라 설명해야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에 가면 여기에 스케이트장이 깔려있당

서울시청에 스케이트장처럼!

그리고 야경이 이쁘긴 이뽀



쉔부른궁전

젤 좋았음

아는만큼 보인다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되서 꿀잼이었당

아쉬웠던건 겨울에 갔어서 정원이 다 시들시들이였다는거ㅠㅠㅠㅠㅠㅠ

진짜 오스트리아는 늦봄, 여름쯤에 오면 지쨔지쨔 이쁠거같다

나중에 또 오고싶을정도로 아쉬웠엉 힝

그리고 나무나 꽃들이 시들어서 그런지 정원쪽 겁나 추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쥬글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련된 거리

막날에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나는 그냥 하루종일 걸었다.

노래 들으면서 걷는게 젤 좋거덩

한겨울에 노래 들으면서 동유럽 거리 걷는거

< 이루어냄

!!

심지어 눈도 송송 내렸당

넘 낭만적이라 기분이 넘넘 조아뜸


그리고, 동유럽은 나처럼 건축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건축물 보는거 정말정말 유잼이다

비엔나 건축물들은 되게 세련됨

뭔가 인위적인거같은데도 이뽀

그리고 도시가 깨끗함



왜 난 립을 안올리고 햄버거를 올리는갘ㅋㅋㅋㅋㅋㅋ

립도 맛있음

근데 나 이 햄버거 왜케 맛있냨ㅋㅋㅋㅋ

아직도 생각나서 걍 올림

나슈마르크트(?) 나슈시장인가 거기서 배고파서 급하게 먹은 버거인데 존맛탱



정말 성의없는 후기같넼ㅋㅋㅋ

아근데 진짜 뭐 쓸말이 없음

비엔나 좋긴 되게 좋았음

다시한번, 겨울이 왜 비수기인지 알겠음

여름이 젤 재밌을거같다 동유럽은..

아쉬웡!!!!ㅠㅠㅠㅠ